좋은 과학책을 소개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책을 나누어 주신 유미과학문화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적합한 책을 찾고있던 한 학생의 물음에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추천하였더니
그 학생이 책을 읽은 후 몇 달 뒤 발표수업시간에
'4차 산업혁명'과 ' AI'를 이야기하며
'인간발달의 역사를 되집어보며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주제로
급우들에게 영어로 준비한 발표를 멋지게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모든 학생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또 한 권의 과학서적으로
'과학이 빛나는 밤에'를 추천하여 주었습니다.
인문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학교를 옮겨가더라도 좋은책을 많은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아울러 유미과학문화재단의 더 좋은 활동과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