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책장을 보다가 글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유미과학재단과 함께한 시간이 꽤 된듯하네요.

2015~6년인가요?

열악한 강원도 철원에서 유미재단 덕분에 다양한 과학도서를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지도도 해보고, 

매년 아이들에게 과학도서를 안내하며 과학독서대회도 열어봤습니다. 

과학도서엔 관심이 적었 물리교사로서 많은 반성도 하게 되었고,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뒤숭숭한 이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할 활동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찰나에

문득 책장에 꽂혀 있는 유미과학문화재단에서 선정해주신 우수과학도서들을 보고

올해는 과학도서탐구토론반을 열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네요. ㅎㅎ

유미과학문화재단에는 항상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올해도 멋진 과학 도서 선정해주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유미과학문화재단의 발전을 기원합니다.